728x90 신앙고백1 겟세마네의 기도: 순종은 원치 않을 때 드리는 것입니다 📖 마태복음 26:39“내 아버지여, 만일 할 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.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.”사순절을 지나며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을 하나하나 묵상하게 됩니다. 그 중에서도 가장 인간적인 고통과 신앙적인 결단이 교차하는 장면이 바로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입니다.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밤, 홀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셨습니다.“내 아버지여, 할 수만 있다면,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.”그 기도에는 떨림이 있었고, 눈물과 피가 섞인 땀방울이 땅에 떨어지고 있었습니다.그분도 두려우셨고, 피하고 싶으셨습니다.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셨기에, 십자가의 고통이 얼마나 큰 것인지 알고 계셨습니다.그러나 예수님은 기도 가운데 이렇게 고백하십니다.“.. 2025. 3. 24. 이전 1 다음 728x90